지상 1~2층 총 8개 점포…26일 견본주택서 공개경쟁 입찰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6-4번지에 위치한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이뤄졌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까지 다양하다. 공급 일정은 26일 공개 경쟁입찰을 시작으로 27일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1층은 3.3㎡당 900만~1000만원, 2층은 3.3㎡당 300만~35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내 647가구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부영주택측의 설명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까지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이 외에도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한편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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