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홍보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인문·예술 분야 명사들과 과학자가 직접 대화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9월 프로그램이 오는 25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이렇게 밝히고, '내일의 인문학'을 주제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채사장 작가가 강연하고, 최진영 '과학과사람들' 대표가 이날 진행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김상욱 교수는 세상을 발전시킨 자연과학의 방법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으로서 이성과 과학적 사고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눌 예정이며, 채사장 작가는 인문학의 흐름을 살피며 자아의 문제를 다루고 '나는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해답을 찾아간다.

청중들과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크콘서트로,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50회 가량 진행됐다.

'인문360' 페이스북을 통해 실황영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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