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3일 KBS에 따르면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였던 한석준 전 아나운서가, 축가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2AM 창민이 부른다.


   
▲ 사진=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뉴스, 교양,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현재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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