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진지희와 배우 겸 성우 장광이 제 7회 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돼 화제다.

4일 오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진지희와 장광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 진지희·장광/사진=진지희 트위터 캡처, 뉴시스

장광은 6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성우 활동 등 다방면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이다.

진지희는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깜찍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뒤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특히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대사는 60대와 10대를 대표하는 배우 장광과 진지희의 세대를 뛰어넘은 뜻 깊은 만남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7회 노인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지희, 너무 예쁘다” “진지희, 장광 응원합니다” “진지희, 이미지가 너무 좋다” “진지희, 벌써 저렇게 컸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