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방역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전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던 인천시 강화군에서, 하루 만에 또다시 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오전 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한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 의심 개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에 나서는 한편, 샘플을 채취해 확진 여부를 따지기 위한 정밀검사에 들어갔으며,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에서는 전날 돼지열병 혈청검사 도중 한 농가에서 의심 사례가 나왔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새로 신고된 의심 신고 사례가 확진으로 결론 나면, 돼지열병 국내 발병 건수가 총 6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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