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 최종 우승 소감 “엄마 집 살 테니까 기다려”…‘뭉클’
2014-09-05 10:43:19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힙합가수 바비가 아이언을 누르고 ‘쇼미더머니3’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 바비는 아이언을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에 우승 소감을 밝혔다.
▲ 사진=Mnet ‘쇼미더머니’ 캡처 |
이날 방송에서 바비는 우승 직후 “엄마 나 1등 했다. 집 조금 있으면 살 테니까 미리 짐 싸놓고 기다려라”며 “여기까지 함께 해주셨던 동료 분들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바비는 미국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위해 가족과 홀로 떨어져 한국에 온 사연을 공개한 바 있어 그의 소감이 더 뭉클하게 다가왔다.
한편 이날 Mnet ‘쇼미더머니’에서 바비는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을 통해 아이돌 가수의 실력을 꼬집는 내용의 랩을 선보여 아이언의 ‘독기’를 누르고 우승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바비, 아이언 독기 누르고 소감 감동이다” “쇼미더머니3 바비, 아이언 독기 응원합니다” “쇼미더머니3 바비, 아이언 독기 이긴 소감 뭉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