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념우표 전지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로 100회를 맞은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우표 총 65만 6000장을 26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정본부에 따르면, 기념우표 디자인에는 숫자 '100'과 성화를 표현한 전국체육대회 엠블럼, 승리와 화합을 다짐하는 선수들의 손, 개회식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등이 담겼다.

이 기념우표는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신청하면 구입할 수 있다.

우정본부는 "전국체육대회는 전국의 선수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실력을 향상하는 대한민국의 올림픽"이라며, 기념우표 발행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널리 알리면서, 대회 개최 성공에 기여하길 기대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열리는데, 시범경기인 보디빌딩과 택견을 포함, 총 47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모두 3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