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IFA 2014’에서 수퍼 프리미엄 주방가전 ‘셰프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이태리 명품 가구회사 ‘아크리니아’와의 협업으로 약 112㎡ 규모로 꾸며졌다.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으로 채워져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실제 주방처럼 꾸며진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주방가구와 ‘셰프 컬렉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클럽드셰프’ 프로젝트의 셰프들이 방문객에게 직접 ‘유러피안 셰프컬렉션’ 제품을 사용해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4명의 셰프들은 각각 ▲화이트 ▲브라운 ▲옐로우 ▲그린 등 4가지를 테마로 정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박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세계 정상의 여성 셰프 엘레나 아르삭을 새 멤버로 영입함으로써 총 7명으로 강화된 클럽드셰프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에 어울리는 셰프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4’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