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백현주가 '검사내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백현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 드라마로,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백현주는 30년 차 진영지청 이선웅(이선균) 검사실의 수사관인 장만옥 역을 맡았다. 장만옥은 전문성과 행동력, 심지어 끝을 알 수 없는 인맥과 누구보다 빠른 정보력까지 가진 완벽한 수사관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현실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

백현주는 빈틈없어 보이지만 오지랖도 넓고 푼수끼도 있는 장만옥을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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