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이승현 형제 폭행 사건 항소심 첫 공판기일이 열린다.
오는 27일 오후 2시 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421호 법정에서는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2년이 선고된 문영일과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김창환에 대한 제2심(항소심) 법원의 제1회 공판이 열린다.
지난 7월 6일 제1심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6단독 김용찬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피고인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후 재판 결과에 대해 검사와 피고인들 모두 항소를 제기했다.
피해자들은 피고인들이 제1심 재판에서 단순히 혐의를 부인하는 것을 넘어, 전 멤버나 직원들을 동원해 위증을 하게 하는 등 사법방해행위를 한 데 대하여 별도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위증죄 및 위증교사죄로 고소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이석철·이승현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항소심에서는 피고인들의 범죄 행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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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더팩트 |
2014년 연습생 활동을 시작한 이석철·이승현은 2015년 3월 중순부터 문영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10월 문영일 PD와 미디어라인의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석철, 이승현, 이은성, 김준욱, 정사강, 이우진 등이 속한 10대 보이밴드로, 2016년 'Holla'로 데뷔했다. 폭행 논란이 불거진 뒤 지난해 10월 모든 멤버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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