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0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51가구 공급
   
▲ 여주교동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은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10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14가구 △84㎡B 157가구 △84㎡C 80가구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여주시 내에서도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고도 위치하여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출퇴근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판교~여주선)을 이용하면 여주에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편의시설도 근접해 있어 이마트(여주점)가 차량 3분 거리이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등도 차량 10분 거리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교동 1, 2지구, 월송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일대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학군, 자연환경, 상업시설 등을 고루 갖춘 신흥 주거중심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16년 만에 교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에 도보 통학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도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번지에(세종초등학교교차로 인근)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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