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문채원이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6일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문채원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문채원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뜻을 함께 해준 문채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신뢰하는 동반자이자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문채원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전했다.

문채원은 나무엑터스와 2016년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배우와 회사 간의 두터운 신의와 끈끈한 유대감을 또 한 번 드러냈다.


   
▲ 사진=나무엑터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 '굿 닥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계룡선녀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문채원의 배우다'를 개설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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