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故 우혜미의 유작이 세상에 나온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26일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우혜미의 싱글 '이 밤' 음원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매력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던 우혜미는 지난 21일 갑작스런 비보 속 유명을 달리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 밤'은 우혜미가 오는 10월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고 했던 생전 마지막 노래다.


   
▲ 사진=다운타운이엔엠


소속사는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우혜미의 노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혜미의 부모님은 더불어 '조문해 준 분들과 우혜미의 가는 길을 기도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며 "이 곡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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