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윤정이 9월의 신부가 됐다.

안무가 배윤정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토니, 채리나, 황보, 치타 등이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김우리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윤정이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배윤정은 2014년 가수 제롬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고 새 사랑을 시작했다.


   
▲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배윤정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EXID 등 다수의 걸그룹 댄스를 히트시킨 안무가로,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에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