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검사·연료교체·CO2 소화설비 성능개선 등 진행
   
▲ 한울원전 전경/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울 원전 5호기(가압형 경수로형·100만kW급)이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정비를 통해 한울 5호기는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CO2 소화설비 성능개선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약 97일간 이뤄질 예정"이라며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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