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예방법, 귀성길 떠나기 전에 '이것만은 반드시'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빈집털이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체연휴제로 연휴기간이 길어져 집을 비우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은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연휴기간 중에는 특히 빈집 및 빈사무실 등을 노린 절도가 우려된다. 또 추석을 맞아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인상 등을 고려 농산물 보관창고 등의 절도도 예상된다.

추석 명절 기간 집을 비울 경우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우유 및 신문투입구는 막아 놓아야 한다.

   
▲ 빈집털이 예방법/사진=방송화면 캡처

가능하면 연휴기간 중에는 배달품은 일시 중지하도록 하고 택배, 등기, 전단지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는 것이 좋다.

절도범이 집에 전화를 걸어 부재중인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집 전화를 휴대전화나 다른 전화로 착신 전환 시켜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빈집 사전신고제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집과 가까운 관할 파출소나 지구대에 집 비우는 기간을 미리 알려주면 경찰이 수시로 신고자의 집 주위를 순찰해 준다.

마지막으로 혹시 평소에 보지 못한 거동수상자나 차량을 발견할 경우 주저없이 112로 신고를 하는 태도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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