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KB금융지주는 27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 및 지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사진=KB금융지주 제공


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KB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의 니즈와 불편함을 해결해야 한다”며 “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에서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너지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 금융 실천, 사회적 책임 강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등 리딩금융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출범해 오는 9월 29일 창립 11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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