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성훈이 팬의 선물을 중고로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팬에게 선물받은 명품들을 온라인 중고 카페를 통해 판매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문제가 된 물품은 명품 브랜드 L사의 강아지 목줄이다. 과거 강성훈에게 선물을 한 팬은 '전국에 딱 하나 있다'며 팬 갤러리에 인증을 했고, 중고나라에 올라온 글에도 '국내 마지막 제품'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또한 판매자는 해당 물품 외에도 신발, 명품 액세서리 등 팬들이 강성훈에게 보낸 선물과 일치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에 몇몇 팬들이 강성훈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해당 글은 모두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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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성훈 측 |
강성훈은 지난해 9월 팬 미팅 일방 취소, 팬 기부금 횡령 의혹 등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로 인해 젝스키스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했으며 이후 가택 침입, 폭행 시비 영상이 공개되며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강성훈은 지난해 12월 31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젝스키스를 떠났다.
젝스키스 팬 70여명은 강성훈이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기부 목적인 것처럼 속인 뒤 팬들의 후원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을 가로챘다며 그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 6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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