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8일 오전 9시 3분께 세종시 나성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2층까지 지은 건물의 20층에서 시작된 화재는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현장에 근로자들이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밀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세종시는 불이 나자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사실을 시민에게 알리며 현장 주변 우회와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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