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9월 마지막 주인 28일 제878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당첨자수는 5990명으로 집계됐다. 제877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7억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32억원대로 껑충 뛰었다.  

6주 연속 10명 이상의 1등 당첨자의 기록도 깨졌다. 10주만에 당첨금이 30억원대를 넘어서면서 로또당첨번호 문의 조회도 쇄도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광주는 876회, 877회에 이어 또다시 당첨자를 내며 행운을 이어갔다.  

878회차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경기 2곳으로 수도권에만 4곳이 나왔다. 877회차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1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대전 1곳, 경기4곳, 강원 1곳, 경남 1곳이었다. .

   
▲ 제878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당첨자수는 599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동행복권 로또 홈페이지

이번 회차 선택유형은 자동 5명, 수동 1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877회차에서는 자동 8명, 수동 4명이었다. 878회차 당첨번호는 2, 6, 11, 16, 25, 31로 결정됐으며 보너스 번호는 3다. 2등은 69명으로 당첨금은 각 4649만이다.  868에 이어 10주만에 1등 당첨금이 3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동행복권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를 살펴보면 7월 첫째주 9명, 둘째주 5명. 셋째주 6명, 넷째주 10명으로 30명으로 집계됐다. 8월 첫째주 10명, 둘째주 7명, 셋째주 16명, 넷째주 10명, 다섯째주 18명 등 총 61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9월 첫째주는 14명, 9월 둘째주 19명, 9월 셋째주 12명, 넷째주 6명으로 51명을 기록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은 866회차 22억 4040만 원, 867회차 39억3375만 원, 868회차 32억3380만 원, 869회차 19억2258만 원, 870회 19억3000만 원, 871회차 27억1807만 원, 872회차 12억6271만 원, 873회차 18억7455만 원, 874회차 11억1712만 원, 875회차 14억1595만 원, 876회차 10억9065만 원, 877회차 17억1661만 원, 878회차 32억799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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