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의 행위가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악플, 악플러들의 자료를 이미 취합했고 고소를 위해 지난 26일 법무법인에 넘어간 상태"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될 경우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승기는 현재 SBS 드라마 '배가본드',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와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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