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현대해상


행사는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여학생 1200여명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했다. 수업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10회째를 맞이한 해당 축제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을 늘리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서울과 수도권 30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되며, 수업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소녀, 달리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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