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중고차(BPS), 기존 1년·2만km 보증 기간 종료 후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자사의 인증 중고차 대상 보증 연장 상품을 출시했다.

30일 BMW코리아는 이번 상품은 인증 중고차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해 중고차 서비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함으로써 BMW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 BMW 3시리즈 / 사진=BMW코리아


새로 출시된 보험 상품은 기존에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제공되던 1년·2만km의 기본 보증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7년·15만km 이내의 BMW와 MINI 인증 중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은 기본 보증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로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주행거리 제한 없이 보증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품 결함이 생길 경우 연 800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차량 외관 손상으로 판금 및 도색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3회까지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외관 보장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은 인증 중고차 구입 후 1년 동안 적용된다.

새로운 보증 연장 보험 상품은 바바리안 모터스 인증 중고차(BPS)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향후 전 딜러사로 판매가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바바리안 모터스는 이번 보증 연장 보험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해당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바바리안 모터스 BPS 전시장 또는 바바리안 모터스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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