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혜진이 '나혼자산다'에 7개월 만에 돌아온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측은 1일 "한혜진이 오는 4일 방송에 출연한다"며 "무지개 회원으로서 맞는 아이템이 있다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무 역시 마찬가지다.


   
▲ 사진=더팩트


지난 3월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한혜진과 전현무는 '나혼자산다' 제작진과 상의 끝에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하고 방송에서 잠정 하차했다. 공개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결별함에 따라 각자의 시간을 필요로 했기 때문.

이후 시청자들은 복귀 시점이 구체화되지 않은 한혜진과 전현무가 사실상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나혼자산다' 측은 두 사람이 잠정 하차했을 뿐이라고 재차 입장을 전했다.

전현무는 한혜진과 결별 후 아직 '나혼자산다'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혜진은 2019 F/W 서울 패션위크 무대를 준비하는 성훈의 일일 선생님으로 지난 3월 30일 방송분에 등장한 바 있다. 스튜디오 출연은 아닌 VCR 녹화를 통한 시청자들과의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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