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배우 장신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다"며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다. 가족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지난달 29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장신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찍는 발 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가는 날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 사진=그라치아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경준은 이혼의 아픔이 있는 장신영을 사랑으로 감싸줬고, 지난해 5월 결혼한 강경준과 장신영은 SBS '동상이몽2'에서 단란한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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