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원시티 앨린스빌 투시도./사진=우미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우미건설이 상업시설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한가지 테마로 상가가 기획되는 테마형 스트리트몰이다. 도보 약 2분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이 있고 문화공원, 정서진중앙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다. 

해당 상업시설은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한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이 기획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인구 유입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되는 실내수영장도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린스트하우스가 공급되는 인천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경인고속도로 곡선화 구간인 서인천IC 지점에 위치한 루원시티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의 마지막 구간이다. 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인천 지하철 2호선,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인천에서도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근에 7호선 연장선인 석남역(2020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또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도 논의 중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가능성인 높은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우미는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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