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남우주연상 대상 뮤지컬 배우 최재림 특강
   
▲ 숭실대학교 전경./사진=숭실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숭실대학교는 교육대학원에서 4차 산업혁명를 대비해 미래 창의융합 교사 양성을 위한 융합테솔(ESP-TESOL: 정성희 책임교수) 석사학위 과정을 모집하며 뮤지컬 배우 최재림 씨를 초청해 특강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1일 숭실대 조만식기념관에서 열리는 융합테솔 설명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 씨가 뮤지컬의 교육적 함의와 교사로서 뮤지컬을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 및 발성 지도 등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강의한다.  

본 석사학위 과정은 창의뮤지컬·사회·과학·음악·미술 교육을 융합해 영어를 교육하는 미래형 교사양성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개설된 융합테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과정은 재학 중 습득한 교수법을 숭실대창의뮤지컬영어연구소, 미국, 호주, 하와이 등 자매학교 현지 아동들에게 교육실습하며 교사로서의 현장성까지 향상시키는 실용적 학위 과정이다. 현장실습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2019년 11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초등 영어 및 뮤지컬 활용 교육에 관심 있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나 어린이집 원장, 영어로 수학, 과학, 체육, 미술, 음악을 가르치고자하는 방과 후 교사 등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전공무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편, 최재림은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마틸다로 대상을 수상했고 아이다, 시티오브엔젤,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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