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천시가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돼지 열병 살처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1일 인천시는 태풍 북상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재난 상황 대비 회의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화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현장에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별도의 조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태풍 종료 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퍼지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태풍 ‘미탁’은 3일 자정 전남 해안 상륙 후 남부지방을 관통 후 동해를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