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 5171대·수출 1만6222대
   
▲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지엠은 1일 지난 9월 완성차 기준 내수판매 5171대 수출 1만6222대로 총 2만139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9월 내수 판매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가 총 2743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100년이 넘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녹아있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최근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발판삼아 내수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