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희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bnt는 1일 '야구 여신' 최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희는 뉴트럴한 컬러감의 원피스로 포근함을, 소녀 같은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청량함을, 우아한 실크 원피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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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노잼희TV'를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가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데에는 주위 친구들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다고. 독특한 작명에 의아해하자 '너는 재밌으려 노력하지 않을 때 가장 재밌다'며 친구들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혔다.

프리랜서 6년 차인 그에게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묻자 "항상 있다"며 솔직한 심정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퇴사 후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더욱 자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최희. 보는 사람이 피곤해질 정도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해내는 그를 주변에서는 '열정 만수르' 또는 '여자 유노윤호'라고 부른다고 한다.

'자기 관리의 여신'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부지런한 그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는 주 2회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특히 요즘은 한강을 달리는 '밤 조깅'에 푹 빠져 있다고. 또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 '코덕'이라고 자부한다는 그는 "너무 과한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이 나만의 팁"이라며 '적당함'의 미학을 강조했다.


   
▲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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