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에어컨 포함 총 6개로 늘려
냉방‧난방‧가습‧제습‧공기청정 기능 갖춰
   
▲ LG 시그니처 에어컨 /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겨울에 난방을 활용할 수 있는 에어컨 제품군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냉난방 겸용 에어컨이 지난해 3개에서 올해 총 6개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냉난방 겸용 휘센 씽큐 에어컨의 경우 기존에는 듀얼 프리미엄, 듀얼 디럭스 등으로 선보이던 것을 최근 듀얼 스페셜, 듀얼 빅토리 등이 추가됐다.

대표적인 제품이 지난 8월 출시된 ‘LG 시그니처 에어컨’이다. 이 제품은 온도를 조절하는 냉방과 난방, 습도를 관리하는 가습과 제습,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공기청정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휘센 씽큐 냉난방 에어컨의 듀얼 파워 난방은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듀얼 기류를 이용해 온풍의 방향과 세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맞춤 난방이 가능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RAC사업담당 백승태 전무는 “올인원 에어솔루션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비롯해 난방 기능을 갖춘 휘센 씽큐 냉난방 에어컨을 앞세워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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