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2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최진실의 11주기 추도식이 진행된다. 고인의 어머니를 비롯해 가족과 지인이 참석해 추모 예배를 진행한다.

1988년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으로 데뷔한 최진실은 드라마 '질투',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고스트 맘마', '편지' 등에 출연했다. 2000년 12월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했으나 2004년 8월 이혼했다. 

최진실은 만 39세이던 2008년 10월 2일 오전 6시 15분쯤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진실에 이어 전 남편 조성민, 동생 최진영까지 연이어 생을 마감하며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 사진=미디어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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