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출시 기념 설명회에 관계자 50여명 초청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에쓰오일 세븐(S-OIL 7)' 자동차용 엔진오일 신규 용기를 출시한다.

에쓰오일은 이에 대해 자사가 생산하는 그룹(Group) II, III기유와 최고급 기유인 폴리알파올레핀(PAO)를 기본으로 만들어진다고 2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세븐'에 대해 최신 엔진에 요구되는 5가지 주요 특성(연비, 친환경, 성능, 내구성, 청정성)의 극대화를 통해 주행성능 개선(전진)과 만족감 향상(상승)이란 2가지 가치를 추가로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신규 용기 출시에 맞춰 에쓰오일 세븐 자동차용 전 제품은 색상과 번호에 따라 새롭게 분류되면서 제품 구성이 보다 체계화되고, 각 제품의 대표 규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제품명을 변경함으로써 소비자 이해도를 높였다고 부연했다.

   
▲ 에쓰-오일세븐 신규 용기/사진=에쓰오일


승용차용 엔진오일은 골드 라인(가솔린 및 승용디젤 겸용)과 레드 라인(가솔린 및 LPG용)으로 나뉘며, 상용디젤 엔진오일은 블루 라인(미국 API 규격 승인)과 블랙 라인(유럽 ACEA 규격 승인)으로 분류된다.

번호는 #9(최고급 윤활유), #7(고급 윤활유), #5(일반 윤활유)로 나눠진다.

에쓰오일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광고를 통해 이번 제품을 볼 수 있으며, 자동차용 전 제품 구성 체계화 및 용기 디자인 변경을 통해 고객에게 더 친근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새로워진 제품 구성과 용기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50여명의 관계자를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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