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 새로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우수한 평가
   
▲ 신라면세점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플랫폼 혁신대상'을 수상했다./사진=신라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라면세점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플랫폼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

신라면세점은 자사의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플랫폼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3000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관련 시상식이다. 

신라팁핑은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면세점 쇼핑 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여러 번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누구나 사진 또는 동영상이 첨부된 생생한 상품평을 작성할 수 있고 본인이 작성한 상품평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경우 매출액의 최대 3%를 현금성 혜택으로 돌려받는다. 

신라팁핑은 △상품평의 콘텐츠화 및 수익화, △다양한 브랜드 협업 및 이벤트, △참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일평균 약 8만명, 최대 12만명이 신라팁핑을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자 수는 3000만명을 돌파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와 소통하는 쌍방향 소통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신라팁핑의 외국어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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