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폭풍 성장한 사랑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모델 겸 방송인 야노 시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t me… It's Saran(저 아니에요, 사랑이에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추사랑은 전동 휠을 타고 있는데 키가 훌쩍 더 커진 모습이다. 뒤태만 공개된 가운데 길쭉길쭉한 팔다리가 톱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를 많이 닮았다.

   
▲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야노시호는 일본어로 "문득 딸의 성장에 놀란다. 기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이다"라고 하면서 "오늘은 왠지 우울해 보였는데 지금은 아주 좋아졌다"고 덧붙여 쑥쑥 자라는 딸을 지켜보는 심경을 전했다.

추사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격투기선수인 아빠 추성훈과 함께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추성훈 가족은 추사랑의 교육 문제 등으로 하와이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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