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포토]'조국 퇴진·문재인 하야'…2030 청년도 집결./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전횡을 비판하고 조국 신임 법무부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3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부산대 행정학과 권현빈 학생은 이날 열린 집회에 연사로 나와 "저도 이 자리에 서기까지 두려웠다. 하지만 나왔다"며 "저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광장 민주주의' 조차 우리가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집회 참석인원은 국민과 당원을 포함하여 총 300만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