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포토]"2천만이 모였다"…발 디딜 틈없는 광화문 광장./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10월3일 개천절, 휴일 서울 도심에 수백만의 인파가 들어찼다. 광화문 광장부터 남대문 서울역 앞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광화문 광장으로 향하는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조심히 모여들었고 결국 주최측 추산 300만 명이 서울 도심에 모여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을 규탄하고 범죄자 조국의 파면 촉구하기 위한 규탄대회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길거리 곳곳에서 문재인과 조국에 대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광화문 광장은 역대 최대 인파를 모았다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