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백령도, 돼지열병 의심신고 접수 /사진=대한한돈협회 제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천 백령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에 있는 돼지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농장 주인은 돼지 27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새끼 돼지 7마리가 폐사해 신고했다.

방역 당국은 현장에 초동 방역팀을 보내 농가 주변을 통제하고 시료를 뽑아 정밀 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저녁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가는 모두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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