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0월 첫째주인 5일 제879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당첨자수는 5996명으로 집계됐다. 2주 연속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당첨금도 878회차와 비슷한 32억원대를 유지했다.  

제878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당첨자수는 5990명으로 집계됐다. 제877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7억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32억원대로 껑충 뛰었다.  

   
▲ 제879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당첨자수는 5996명으로 집계됐다. 2주 연속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당첨금도 878회차와 비슷한 32억원대를 유지했다. /사진=동행복권 로또 홈페이지

2주 연속 6명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6주 연속 10명 이상의 1등 당첨자의 기록도 깨졌다. 2주 연속 당첨금이 30억원대를 넘어서면서 로또당첨번호 문의 조회도 쇄도하고 있다. 부산은 2주 연속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했다.  

879회차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1곳, 대구 1곳, 경기 1곳, 대전 1곳, 웃난 1곳, 경남 1곳으로 알려졌다. 878회차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경기 2곳이었다. 

이번 회차 선택유형은 자동 4명, 수동 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878회차에서는 자동 5명, 수동 1명이었다. 특이한 점은 서울 관악구와 충남 서산시의 로또 판매점에서 각각 5명의 2등 당첨자가 나온 것이다. 한 사람이 같은 번호로 5장의 로또를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으면 이럴 경우 2등 당첨금의 5배인 2억820만원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동행복권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를 살펴보면 8월 첫째주 10명, 둘째주 7명, 셋째주 16명, 넷째주 10명, 다섯째주 18명 등 총 61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9월 첫째주는 14명, 9월 둘째주 19명, 9월 셋째주 12명, 넷째주 6명으로 51명을 기록했다. 10월 첫째주는 6명으로 출발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은 870회 19억3000만 원, 871회차 27억1807만 원, 872회차 12억6271만 원, 873회차 18억7455만 원, 874회차 11억1712만 원, 875회차 14억1595만 원, 876회차 10억9065만 원, 877회차 17억1661만 원, 878회차 32억799만 원, 879회차 32억636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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