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키움증권이 올해 3분기 개인 투자자 주식 거래대금 점유율이 30%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 측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118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주식시장 전체 개인 거래대금(390조원)의 30.28%에 달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전체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점유율도 19.15%로 역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측 관계자는 "온라인 주식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영웅문'을 통해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증권방송 '채널K'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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