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리틀 포레스트'가 첫 방송 대비 반토막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포레스트'는 지난 8월 12일 첫 방송 당시 1부 시청률 6.0%, 2부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시청률이 하락, 7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1부 3.5%, 2부 3.8% (TNMS, 전국)를 기록하며 3%대 시청률로 마지막회를 장식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첫 방송 이후 '리틀포레스트'를 가장 많이 이탈한 시청자들은 1부에서는 40대 여자, 2부에서는 50대 여자로 나타났다. 

첫 방송 40대 여자 1부 시청률은 6.3%였으나 마지막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하며 3.4%포인트 하락했다. 50대 여자는첫 방송에서 2부 시청률 8.5%를 기록했으나 마지막회에서 3.3%를 기록하며 5.2%포인트 하락했다.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함께한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HOME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다.


   
▲ 사진=SBS '리틀 포레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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