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배우 차재이가 (주)가족이엔티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8일 차재이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재이는 "가족이엔티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새로운 회사와 함께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싶다. 배우로서 고민을 많이 하고 손병호 선배님을 비롯해 소속 선배님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하겠다.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또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가족이엔티


2014년 tvN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한 차재이는 2015년 영화 '어떤 살인'에서 단역 면접관으로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았으며,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당시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 조기 졸업을 비롯해 4개 국어 소화, 미국 대입 시험인 SAT 수학 과목 만점 등 남다른 이력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가족이엔티에는 손병호, 재희, 손진환, 최대성, 문지윤, 육진수, 방주환, 진소연, 정다혜, 이세희, 안종민, 강소운, 전우재, 김민준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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