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아의 딸 올리비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은 ‘당신 인생의 OST는 무엇입니까?’로 진행된 가운데 가수에서 가방 디자이너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임상아가 출연했다.

   
▲ 사진=SBS ´썸씽´ 방송 캡처

이날 임상아는 이혼하게 된 이유와 딸 올리비아를 공개했다.

임상아는 “딸 올리비아는 남편과 나 사이에 정확히 반반씩 산다”며 “딸이 오는 날이 정해져 있다. 그날만 기다린다. 아이가 없을 때는 외로움과의 싸움”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임상아는 지난 2001년 미국인 프로듀서와 결혼했다가 최근 10년여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썸씽 임상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을 “썸씽 임상아, 딸 정말 예쁘게 생겼다” “썸씽 임상아, 딸 똘망똘망하네” “썸씽 임상아, 딸이랑 헤어져 있는 동안 얼마나 힘들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