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신세계 정통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쉐르보△골피노△제이 린드버그△나이키골프 등 총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인 총 200억원의 물량이 마련됐다.

   
▲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 골프 전문관’에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의 베스트 모델 ‘프레스티지오 수퍼7라인’을 특가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남·여 드라이버 169만원 △페어웨이 우드 110만원 △남성 아이언 세트 425만원 △여성 세트 387만원 등이다.

‘PRGR’에서는 골드 프리미엄 풀세트를 정상가 대비 약 60% 할인된 890만원(20세트 한정)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패밀리 세일을 동시 진행해 클럽·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전점 행사장에서는 기존 판매가보다 40~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골프의류 행사도 진행된다. 또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100만·200만·300만·500만원·1000만원 이상 골프 장르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세계 골프 바이어가 엄선한 특가 상품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린 만큼 라운딩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인기클럽과 용품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