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버터'의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카스텔라의 부드러운 식감 강조
   
▲ 롯데제과의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사진=롯데제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제과는 '앙버터(앙금+버터)'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를 10일 출시했다.

지금까지 '앙버터'를 이용한 DIY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바삭한 빵이나 과자를 활용했지만, '앙빠빠샌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와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앙빠빠샌드'는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이 나는 3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다. 제품의 아래와 윗면에는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다. 카스텔라 밑에는 달콤한 팥시럽이 하나의 층을 이뤄 달콤함을 더했고 중간에는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룬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다. 또 아이스크림 안에는 통단팥이 들어가 있어 씹는 재미가 있다.

한편 롯데제과가 '앙버터'를 이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앙버터'와 '빠다코코낫'을 이용한 '앙빠'라는 DIY디저트를 활용해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앙빠'레시피를 빠다코코낫 제품 후면에 삽입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겨울철 아이스크림 시장의 꽃이라고 알려진 아이스과자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앙빠빠샌드'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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