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송일국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가져온 책. 대한이의 원소 주기율표 책, 민국이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대본, 마지막으로 만세의 '한글이 없는 책은 있다'. 마침 한글날이어서 만세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민국·만세는 노란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채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몰라보게 성장한 세 아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송일국과 그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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