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TV예술무대'가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 중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린 '키타옌코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방송한다.
 
러시아의 거장, 드미트리 키타옌코의 지휘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를 들려준다.

드미트리 키타옌코와 호흡을 맞춘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단원들이 모여 결성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다. 악장 박지윤(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비올라 헝웨이 황(뉴욕 필하모닉), 첼로 김두민(뒤셀도르프 심포니), 플루트 조성현(쾰른 필하모닉), 오보에 함경(핀란드 방송교향악단), 클라리넷 조인혁(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바순 최영진(도쿄 필하모닉), 호른 김홍박(오슬로 필하모닉), 트럼펫 알렉상드로 바티(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등 최고 실력을 가진 연주자들이 수석 단원으로 무대에 올랐다.

'TV예술무대'의 '키타옌코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편은 오늘(12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 사진=MBC 'TV예술무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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