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박소담이 뉴욕영화제에서 할리우드 스타들과 만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57회 뉴욕영화제에 참석한 근황을 여러 장의 사진으로 전했다.

그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사진은 윌렘 데포, 폼 클레멘티에프 등 할리우스 스타들과 찍은 인증샷이다. 

   
▲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윌렘 데포는 '플래툰', '미시시피 버닝', '7월4일생', '스파이더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숱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맨티스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박소담은 '기생충' 팀과 함께 뉴욕영화제에 참석해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소담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예능 '삼시세끼-산촌편'에 막내로 출연, 궂은 일도 마다않는 씩씩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힘소담'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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