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혜원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안정환 아내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대는 10km로, 40대는 40km로…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 너무 공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 준 것 아이가 커가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더더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라며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덧붙였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 겸 방송인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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