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준용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우 최준용(53)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잘 치렀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준용은 2002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파경을 맞았다. 이후 15년간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15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 2막을 시작했다.


   
▲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준용은 '야인시대', '라이벌', '사랑과 야망',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용팔이',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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